2021. 2. 24. 20:20ㆍ맛집
안녕하세요 김우왕 이에요! 요즘 글을 못쓰고 일만하다 보니 우르르 몰아서
올리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ㅠㅠ, 힘들지만 글쓰는게 좋기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글을 작성해보고자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안양에서 엄청 유명하다는 빵집을 다녀왔어요!
줄서서 먹을만큼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보통 맛집을 갈때 여자친구와 같이 자주가는데
여자친구가 맛집을 잘 알아가지고 오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이날은 진짜 싸울뻔했어요 ㅠㅠ 줄이 너무 길어서 아침부터가서 기다림..
여기갈라고 아침 6시에 일어났나?ㅠㅠ 주말은 늦잠인데 흐규
7시에 오픈이고 7시~7시30분까지는 1인당 1개만 살수있고
7시30분부터 제한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11시? 11시반이면 빵이 다팔린다는데
도착하니 8시쯤 도착하여 주차해놓고 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아요.....
고래빵 건물을 중심으로 한바퀴 삥 돌아서 줄서 계시더라구요...
그냥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저는 잘 못기다리겠는데,
여자친구는 열심히 잘 기다리더라구여....
(내가 인내심이 없는건가...)
줄이 줄고 줄어들어서 가게 안쪽을 볼 수 있는 순서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자 빵구경 시작해볼까요)
사람이랑 벽만 보다가 빵 보이니까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입에 침고였었음)
이제 고지까지 거의 다왔다 ㅠㅠ 조금만 더 힘을내보자
메뉴판이 증말 신박했어요. 저흰 저 메뉴들 중에서
그란데 샌드위치, 트릐프 포카치아, 자두들어간 플랑 고르곤 졸라 깜빠뉴,
바게트 잠봉비에르 크랜베리 건포도 깡빠뉴, 고래버터 브레드
여자친구가 무슨 토마토 소스인가 삿는데 테이크 아웃 컵에 담아다 주셨는데,
저는 먹지 않았어요, 저는 산 빵들 중에서 바게트 잠봉비에르?? 이거랑
고래버터 브레드 요 2가지만 가지고 왔어영
기존에 저는 빵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슈크림빵 정도만
사서 먹는정도인데 요로코롬 유명한 빵집에 오니 눈이 휘둥그레~
일단 비쥬얼이 너무 좋고,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매하기 위하여 줄지어 있는 모습을 최근에 본적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바게트 잠봉비에르는 안쪽에 버터랑 얇은 햄이 있었는데 저는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 여자친구가 다른것도 한조각씩 주면서 먹어봤는데
요게 제 입맛에 가장 촥촥 맞더라구여. 사실 햄이 들어가 있어서
제일 좋아한 이유! 고래버터 브레드는 아무래도 버터양이 좀 많다보니
조금 느끼했어요 버터말고도 무슨 잼같은게 묻어있었는데 그게 먼지는..
모르겠내여 ㅠㅠ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먹은 빵들은 버터가 좀 많았습니다.
갠적으로는 빵의 비쥬얼이라든지 맛은 훌륭합니다.
렌지에 돌려 먹어도 베리 굿!!!@!@! 하지만 저는 도저희 1시간 넘게
줄서서는 못먹겠어요 힘듦 ㅠㅠ 인기 있는 집이라 당연하지만 거리도 거리고
참 인내심의 한계가 ㅠㅠ... 그래도 안양까지가서 헛고생은 안했구나
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가게입니다. 빵을 좋아하시고, 인내가 있으신분은
충분히 가능!!! 빨리 완판되니 이른아침에 가셔서 줄서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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