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중드 대박추천! (30화) "사마의:미완의책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 사마의 30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사마의의 둘째아들 사마소가 백령균을 집안에 들은다면 독살하겠다는
말에 춘화누님은 사마의까지 2명 다 독살해야한다고 말합니다!!!(뚜둥..)
질투에 휩싸인 우리 춘화누님 ㅠㅠ
그러자 사마의가 내일 조회에 나가서 조비에게 말하겠다고 약속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집사인 후길까지 들어와서 사마의를 거듭니다. ㅋㅋㅋ
그래도 후길은 사마의를 적극 지지하며 "공자께서 절때 그럴일 없습니다!!!" 라고 말하내요
그러나 갑자기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소리치는 사마의ㅋㅋㅋ
문앞에서 엿듣지 말라고 모두한테 전하라고 합니다 ㅋㅋㅋ
춘화누님은 내일 백령균을 거절하면 용서해준다며 울면서 나가버림 ㅠㅠ
나가는 춘화누님을 보며 사마의가 "장 춘 화 !!!" 부릅니다.
춘화누님 "왜요!!"
사마의 "비녀는 주고가시오!!!"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한 조비 사마의가 고생할걸 미리 알고있나봅니다.
이미 궁내에선 사마의의 부인이 드세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는상황!
그러자 최측근 환관인 아범이 내일 조회때 사마의 얼굴에 큰 훈장이 있을테니
자세히 보는것도 재미라면서 확인해보라합니다. ㅋㅋ 잔인한 사람들
백령균을 그대로 조비에게 돌려 보내겠다고 말하는 사마의
절때 받을수 없다고 말해요 ㅋㅋㅋ (춘화누님!!!)
그러자 조비가 남녀가 하룻밤을 같은 곳에서 보냈는데
그걸 다시 거둬달라니 자네 제정신인가?????? 라고 말하니
같은 집이었으나 한방은 절때 쓰지 않았다는 사마의말에
짜증이 썩인 조비 황명으로 응수합니다.
그와중에 백령균이 예쁘다고 말하는 사마의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바여
차라리 유비나 손권을 정벌하겠다는 사마의ㅠㅠ 제목대로 아직 미완의 책사 인가봅니다 ㅋㅋㅋ
짜증내는 조비!!!!!!! 부인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휘둘릴꺼면 교지를 내리어
다름아닌 "이혼" 을 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신 정책 때문에 진군과 사마의 역활이 중요한데 집안조차 다스리지 못한다고
꾸중만 듣는 우리 중달형 ㅠㅠㅠ 이런 이미지 였누
조비는 그와중에 정복하라는 말만 계속 짖껄임여 ㅠㅠㅠㅠㅠㅋㅋ
사마의가 갈굼을 받아도 드디어 조정에서 새 정책이 발표됬다는 소식이 퍼집니다.
새 정책의 주된내용은 재능 있고, 학문에 뜻이 있고, 관직에 오르고 싶은사람은
명사의 품평 이나 귀족집 자식이 아니더라도 "능력" 만 있으면 모두 공평/가능하다는 내용
각 지방의 중정이라는 관리들을 임명하여 재능을 9품이라는 기준 하에 심사해
상서대에 천거하는 제도로써 능력에따라 향품이 결정되는 것 이라고 하네여
하지만 무엇이던 간에 처음 시도하는 것들은 단점 참 만습니다.
실제 진군이 고안해낸 구품관인법도 결국 귀족 즉 권력이 있는 집안에 자제들은
높은자리, 능력은 있지만 뒷배경이 없는 자들은 말단자리에서 시작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기득권 들은 기존에 큰 영향력을 계속해서 되물림 하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결국 수나라때 폐지되고 과거제도가 생겼다내요!)
마치 "양수" 와 같이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하는 종회와 달리 등애는 말을 많이 더듬고
더군다나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제대로 이야기를 못합니다. 능력은 출중하지만
이것을 표현하는것에는 서툴고 한계가 있다보니... 심사를 맡은 중정이... 화를내며...
슬픔의 눈으로 떠나는 등애... 그걸 유심히 지켜보는 종회
추후 그가 써낸 죽간을 보고는 그가 굉장한 인재 란것을 확신합니다.
백령균은 사마의를 찾아와 사마의의 얼굴을 보고는 부인땜에 고생 한다고 말합니다.
사마의는 그래도 우리 부인이 최고라며 지금 오해땜에 이러는 것이니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럼 얼른 성은이라며 안으로 데려가 달라는 백령균의 말에
깜짝쿠 놀라는 사마의 계속 기다려 달라고 애원...
화를내는 장춘화에게 백령균의 존재를 설명합니다.
이미 사마의는 조비가 본인에게 백령균을 보냈을때, 자신을 감시하는 구속장치
라고 눈치를 차리게 됩니다. 물론 사마의 입장에선 그렇지만, 춘화누님은
강호에서 자란 무인이므로 직설접이고 화통한 성격에 황제가 어쩌쿵
사마의가 어쩌쿵 그런거 가리지않고 그냥 집안에 들이기 싫다고 화를 버럭버럭 냅니다.
난처해지는 사마의 ㅠㅠ / 춘화누님은 당신이 황제에 신하이지 아들이냐며,
그럴거면 사마사, 사마소 의 이름도 조씨로 바꾸라고 폭풍 어택을 계속해서 가합니다.
다시한번 눈치 없는 사마의가 말을 꺼냄니다.
일단 백령균을 받아주고, 절대 "동침" 은 하지않겠다고 ^^
몇일 이라면 몰라도 평생을 참으며 지내겠다는건 뻥 아니냐며,
정곡??을 찌릅니다. 그리고 남들이 백령균을 사마의 첩으로 생각할거 아니냐
절때로~ 절때로~ 안된다고 말하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춘화누나가 답답하여 툭 내뱉습니다.
"이 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진군을 보시오"
진군은 순욱의 여식과 혼인하고도, 선황(조조)이 또 2명의 여자를 보냈다고
여태 네식구가 같이 잘 살고 있다면서, 사마가도 나름 명문가 인데, 몇 명더 같이 산다고
한들 사람들이 뭐라하지 않는다며, 화내지말고 들어보라며 설명을 계속합니다 ㅋㅋㅋㅋ
장춘화와 한평생 살고 싶지만, 정말 부인만 보고 산다면 부인이 투기가 심하여
그런걸로 알거라며 장춘화의 명성에 금이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백령균을 데리고 살고싶으면 조비에게 자신에게도 남자를 하사하라고
당당히 말하는 춘화누님. 깜짝놀란 사마의 무슨남자 그게 아녀자가 할 소리라며
설마 "급포" 를 말하는 것이오??? 라는 말과함께 분통을 던진다
(급포는 장춘화같은 강호인 관계는 명확하지않음)
한마디만 더하면 진짜 죽인다는말에 나가라니까
바로 나가는 중달형 ㅠㅠ 안쓰럽
한 집안의 가장인 사마의도 화가나서 백령균이 머물 처소를 정리하라고
하며, 앞으로 우리의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백령균에게 가족에 대한건 이해를 해달라고 하며 소원과도 인사를 나누고
문을닫고 앉아서 집안에 대한 설명을 정말 면밀히 자세히 백령균에게 말하며,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갑자기 춘화누님과 두 아들이 들어오더니 급기야 사마소는 칼을 마구 휘두루려는
찰나에, 사마의가 다들 예를 차리라며 칼질하려는 사마소를 향해 욕을 쏟아내며,
백낭자는 황제께서 내리신 분이니 지금 이방에 하늘은 춘화누님이 아닌
백낭자라며 얼른 사과하고 예를 차릴것을 명령합니다
시집온 첫 날이라며 응당 먼저 인사드려야 한다는 백낭자
닥치라고 받아치는 울 춘화누님 화날만도 합니다 ㅠㅠ
기룸 붓는 것을 참 잘하는 중달 형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실텐데 굳이...
춘화 누님한테 맞는 중달형 살려달라고 후길과 아들들에 말합니다.
화가난 사마소가 백낭자를 죽이려고 들자 사마부(사마의동생) 이 나서서 안된다고
막아서는데, 춘화누님이 집안일에 끼어들지 말라며 역정을 다시한번 내버리심 ㅠㅠ
칼을 백낭자한테 겨누니 사마부가 황명이기에 멸문을 당할 수 도 있다고 말하며
말리던 차에 백낭자가 아주아주 침착하게 맞아요^^ 하며
결국 칼을 내려 놓으려는 찰나에
사마의가 다시한번 기름을 부으며 춘화누님을 향해
"보고 좀 배우시오"
"얼굴도 이쁘고 젊은데 말도 조리있소?"
"대체 나이는 어디로 먹은거죠?"
"헛먹은거지 ㅉㅉ"
아들들에게 너희들도 백낭자를 보며 배우라고 5연타를 날립니다.
이후부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추격전이 끝나갈 무렵
사마의가 장춘화에게 "검을 잘 꺼냇소" 라고 말하며 장춘화에게 더 소리 지르고
더 화가난척 을 하라고 시키며, 며칠만 더 이러면 못 살겠다가 하면서
백령균이 집을 나갈 거라는 사마의의 큰 그림을 그렸던 것이죵~
사마소는 형 사마사에게 오히려 백령균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유리한 이점으로
사용하려고 하죠~ 역시 아버지를 닮아 똒똒합니다.
한편 종회는 등애가 적은 둔전책의 대한 죽간을 읽어보며 범상치 않음을 알게되어
직접 등애를 만나러 찾아옵니다. 만나자마 둔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만백성이 필요하다고 말하죠.
종회는 이글은 중정들 따위가 평가 할 수있는 글이 아니라며, 이것에 대하여
본인의 집으로가 아버지인 "종요" 와 의논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등애는 이미
중정에게 무시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풀이죽어 선뜻 대답을 못함요 ㅠㅠ
그러자 종회가 이글을 아버지인 종요가 본다면 분명 상서대에 천거 해준다고 말하며
등애를 어떻게든 설득에 나섭니다. 그런후 갑자기 왠 병사 한명이 들어와
등애에 누구냐며 찾는데요. 등애가 저...저입니다. 말을더듬으며 말하고
곧 그 병사는 등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등애는 어안이벙벙 해 하면서 어사... 뭐시기... 뭐지 하는데,
종회가 친절히 옆에서 설명하면서 다시한번 사마의의 사람보는 눈과 생각에
탄복을 하지요~
이렇게 사마의 : 미완의책사 30화가 마무리됩니다.
저희가 알던 삼국지의 인물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
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