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중드 대박추천! (32화) "사마의:미완의책사"

2021. 2. 28. 05:59중드

32화

안녕하세요~!

 

요즘날씨가 너무 좋내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사마의 미완의책사 32화 리뷰

 

바로들어가겠습니다.

 

시내감에게서 2번째 교지를 받은 진군은 읽을까, 말까? 라며 중달횽에게 묻습니다.

 

어떤내용이기에 이렇게 뜸을 들일까요???

 

조비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본인집안 통솔도 못하는 사람이

 

과인과 어찌 큰 일을 하냐며, 계속해서 황명을 거역하면

 

모든 관직에서 물러나라는 엄포를 놓내요.

 

사마가 사람들 그리고 진군은 중달횽에게 절때로 관직을 내려놓으면

 

안된다며 중달횽을 만류합니다. 특히 진군이 대노하며 효, 충, 인의

 

모두를 내치는 행위라며 대분노... 하지만 저희 중달횽은 대군사이자

 

엄청나게 능력있는 책사라서 그런지 이런 상황을 미리 예견한듯 싶습니다.

 

미리 진군에게 눈빛으로 춘화누님에게도 몇마디 거들라며 진군에게 아이컨택을

 

시도하고, 진군도 이를 눈치채고 춘화누님께 다가가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진군의 어그로에 이끌려 아버지와 동생 사마부 까지

 

진군에게 힘을 실어주기 시작합니다.

 

춘화누님이 어쩔 수 없이 황명을 승낙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조비에대한 감사함과 베풀어주신 은혜 등등 이런저런말을 하다

 

20년동안 동고동락한 이집안에 기둥인 춘화누님을 위해서 이번만큼은

 

폐하의 명을 받들 수 없다는 연기아닌 연기를 합니다.

 

(결국 춘화누님이 못이기는척 받아주길 사마의는 유도를 하고 있는것이쥬)

 

본인 얘기를 마저 다하고 상서대에 문제를 정리하기 위하여 걸어가는 찰나에!!! 

 

갑자기!!!

샤우팅하는 미완의 락커 춘화누님 중달횽을 멈추게 만듭니다.

안 불러주면 어쩌나하는 걱정으로 부르자마자 대뜸 뒤돌아 보는 사마의!

 

그러자 돌아오라고 말하는 춘화누님, 또 이런저런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춘화누님께서

 

울먹이며 명을 받겠다고 절을 합니다. 시내감은 허허허!! 웃으며 좋아하고,

 

중달횽은 마지맊가지 부인에게 미안한 짓은 할 수 없다며 요상한 연기를 하다

 

티모가 나서스 한테 맞는거마냥 분노의 지팡이질을 당하게 됩니다.

 

가족 모두 부인을 울리면서 까지 명을 받을수 없다는 중달횽을 말리는데

 

시내감은 웃으면서 이 모습을보며 연기를 참 잘한다고 말하죠

 

진군이 연기가아닌 진심이라며 울먹입니다. ㅋㅋㅋㅋ

 

시내감이 진군도 이 연극의 일원이라며 다시한번 웃으면서

 

황제께 말씀드릴게 생겼다며 싱글벙글~~~

 

그리고 외칩니다.

 

알립니다. 백 낭자는 사마부에 드시오!

 

쓸쓸히 돌아서서 나가는 춘화누님 ㅠㅠ
안심해 하는 중달횽

비록 황명이라 어쩔 수 없이 이런연기를 했지만 춘화누님이 슬퍼한 모습을보면서

 

중달횽께서도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이 사건은 마무리가 되요 ㅠㅠ

 

컴백홈~

다시 돌아온 백낭자 대문을 들어오기전에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컴백홈~

 

다시 사마가 사람이 되었내요

 

한편 조비는 낙방한 유생들이 폭동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진군과 사마의 그리고 예비관리들의 안전을 위하여 호위를 보냅니면서

 

난동을 부릴경우 제압하라는 명령도 함께 내립니다.

 

생각보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니 조비로써는 최선의 선택 ㅠ

(군권은 외척 들이 다 가지고 있음)

 

글도 모르는 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선비는 죽고,

 

아첨꾼들만 득실된다고 아우성

 

자기차례를 초조하게 기다리며 답변할것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등애

밖에선 낙방한 유생들이 큰 소리로 시위를 하지만 한편 안쪽에서는

 

흔히말해 면접을 대비하여 다들 암기하고 본인의 생각을 죽간에 정리하며

 

대기하는 예비관리들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종회가 시험을보고 있내요

사마의는 종회를 보며 밖에 시위대들에 대한 종회의 생각을 묻습니다.

 

종회의 청산유수 같은 답변에 2차 시험을 볼 준비가 되었는지 또한

 

물어보죠 당연하지만 종회는 2차 시험을 볼 게 아니라면 지금 이자리에

 

오지도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하며 언제든지 준비가 되있다고 말합니다.

 

종회의 대답에 사마의가 2차시험 과제를 바로 들려줌니다!

 

종회를 상품을 하사한 것은 종회가 종요의 아들이고, 종요와 중달횽과

 

인맥이 깊어서라는 낙방한 유생들의 항변에 중달횽이 종회에게

 

자네가 가서 자네의 능력으로 저들의 입을 다물게 하라고 말합니다.

 

종회도 역시나 하늘이 위나라에게 준 보물이자 천재답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며 호위를 받으며

 

낙방한 유생들 무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렇게 나가는 종회를 보며 중달횽이 진군을 보면서 문뜩 옛 생각이

 

나는지 아련하게 말합니다.

 

진군이 누구냐는 말에

 

그리워 양수야~

그러자 진군이 종회가 덕조(양수) 만큼만 했으면 좋겠다고

 

진군은 말합니다. 그만큼 양수 또한 중달횽가 필적하는 천재였으니까요~

 

다음 차례는 종회와 더불어 삼국지의 후반기 또 하나의 천재 등.애

 

저요! 저요! 하며 귀엽게 달려나오는 등애꾼.

 

다른사람들이 등애의 몰골을 보고 험담하는군요 

 

하지만 아랑곳 하지않는 등애 안내하는 관리를 따라 나섭니다

 

진군은 등애가 작성한 둔전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 말에

 

우리 등애꾼 답변을 시작합니다.

 

...ㅠㅠㅠㅠ 등애는 종회와 반대로 말을 많이 더듬습니다.

 

긴장을 하면 더욱더 그러는데 그런모습을 보고 중달횽은 안타까움을

 

진군과 나머지 관료들은 비웃거나 답답해 합니다.

 

중달횽이 긴장하지말고 말하라고, 심지어 물까지 가져다 줌...

 

물을 마셔도 소용 없다는 등애의 말에, 진군이 물을마셔도

 

그 모양인데 대체 어쩌란말인가! 하며 짜증섞인 말투로 핍박줌 ㅠㅠ

 

그러더니 상처 받았는지 갑자기 밖으로 튀내요...

 

튀어버린 등애

도망간 등애를 보고 어이없어 하는 상서대 사람들...ㅋㅋㅋㅋ

 

진군은 한숨을 쉬며 종회를 보러 간다고 말하고 이곳을 중달횽에게

 

맡기고 나갑니다.

 

상서대에 여친 소개시켜 주려고 다시 돌아가는 등애

집으로 돌아와서 여자친구 데리고 다시 상서대로 향하는 등애

 

여자친구를 데려온 등애를 보며 아리송함에 질문을 건네는 중달 횽

 

청산유수 등애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옆에 있으니 갑자기 말을 엄청 잘하기 시작

 

아빠미소

사랑의 힘으로 말을 잘하는 등애의 모습을보고 흐뭇해하는 중달횽 (대만족)

 

등애는 자신의 둔전법 을 폭풍 설명합니다. 설명을 듣고 있는 중달 형도

 

흥미를 가지며 질문하기에 이르고 면접관과 취업준비생의 면접의 표본을

 

보듯이 죽치고 장구치고 아주 잘 맞아 떨어지죠

 

중달횽의 질문에 자신의 둔전을 시행 할 지역과 생각을 그려내고 있는 등애꾼

 

이론 모습을보고 등애를 비웃던 관리들도 점차 모여 들며 등애의 그림으로

 

하나둘씩 모여 듭니다. 중달 횽도 이 모습을보며 등애가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고 다시한번 확인!!!!

 

역시나 밖 에서는 종회가 낙방한 유생들을 모두 처리하고 당당하게 귀환

 

사마의와 진군은 위나라에 미래가 밝다며 기대를 한다고 대답하고

 

모든 면접은 종료!

 

다시 조비로 화면이 돌아가서 상서대의 일을 얘기하다

 

시내감에게 곽부인 의 몸 상태를 물어보는 조비님

 

데려올까요? 라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사람을 보내여

 

곽부인을 잘 돌봐달라는 말만 남깁니다.

 

중달 횽이 집에 돌아와 백낭자의 충고 덕분에 비문벌 자제에서

 

생각치도 못한 인재를 뽑아냈다며 거듭 감사해 합니다.

 

그런 중달횽에게 밥 한끼 하자는 백낭자의 권유에 눈치를 보는 중달횽

 

계속해서 망설이는 중달횽 ㅠㅠ 

 

대놓고 눈치춤 ㅋㅋㅋ

교사부 출신의 "소원" 이 강력하게 눈치를 줍니다.

 

어찌할바를 모르는 중달횽 ㅠㅠ 그냥 밥한끼 해요...

 

결국 밥한끼를 승낙... 하지만 오늘 본 유생들의 시험지를 다시한번

 

확인해야한다며 갑작스러운 변명으로 재차 거절 합니다.

 

그러자 "소원" 의 2차눈빛 발사

 

으...

그후 백낭자 에게 급히 인사하고 도망가는 중달 형

 

백낭자가 사마가에 온지 첫날인데 같이 있어주지도 않는다며

 

불평을 하는 소원, 황제의 명으로 온것인데 너무하다며 투덜댐

 

꼰대 왕 조홍

한편 외척들은 신정책을두고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좌) 아들 하후현 (우) 아버지 하우상

회남의 요새 수춘, 회북의 요새 초현

 

이라고 말하자 조홍이 초현은 우리의 고향이고, 수춘은 수륙양면의

 

요새로 그곳의 땅들은 우리가 조금씩 모은 것인데 그곳에서 무슨 둔전이냐며

 

조비는 무슨 약을 잘못먹었길래 이러는 거냐며 폭언까지 뱉어내며 막말을 쏩니다.

 

그러자 조진이 곽부인이 몇일째 냉궁에 갇혀 있다는 소식을 꺼내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마의 32화가 마무리됩니다.

 

33화부터는 외척과 중달 형의 암투가 시작되내요!

 

긴글이지만 자주 방문하시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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